[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산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을 임명했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족 사태가 더해지며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반도체는 우리나라 국가 핵심 사업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9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어왔